SM “이수만 아내 소장암으로 30일 별세…이수만, 밤낮 간호했지만”

‘이수만’ [사진 중앙포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아내가 암투병 중 사망했다.

5일 SM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 9월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 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되어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덧붙였다.

이수만 부인의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졌다. 지난 10월 2일 발인을 마쳤다.

이어 SM 측은 “고인의 가시는 길에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수만’ [사진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