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이 스마트해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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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제조 산업은 로봇, 센서, 데이터, 원격 진단 등을 사용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3D프린팅과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ler) 가공과 같은 첨단 제조 기술은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시제품 제작 및 반복 작업이 가능하다. GE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 새로운 첨단제조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이는 GE 최초의 차세대 공장인 ‘브릴리언트 팩토리(Brilliant Factory, 생각하는 공장)’로, 적층식 제조, 용접, 접합, 고온세라믹 등의 신기술과 신소재를 통한 새로운 생산 및 운영 방식이 도입된다. 또한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해 과거 공장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며, ‘클라우드’ 개념을 도입해 업무 수행에 지리적 제약이 없고 외부와의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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