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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규 보도 프로그램 ‘3시 상황실, 사건반장’ 22일 첫 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JTBC는 가을개편을 맞아 22일 ‘3시 상황실, 사건반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진행은 前 중앙일보 사건대기자 박종권 위원이 ‘사건반장’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맡을 예정이다.

박종권 위원은 베테랑 사회부 기자로 경찰서 출입기자들의 야전사령관이자 꽃이라고도 불리는 ‘캡(경찰기자의 수장)’을 역임했다.

‘3시 상황실, 사건반장’은 기존의 정치토크쇼와는 차별화된 형식과 내용으로 사건사고를 포함한 우리사회 전반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과 관점에서 분석한다.

‘3시 상황실, 사건반장’은 하나의 사건을 5개의 시각으로 다양하게 바라봄으로써 사실 확인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접근, 쉽고 알기 쉬운 분석 그리고 사회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감동까지 전한다.

사건반장은 가장 핫한 사건뉴스의 전달자 역할, 해석은 전문 뉴스분석단이 맡는다. 5인의 전문 ‘뉴스분석단’은 각각 수사(搜査), 범죄, 심리, 사법, 법의학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수사분야는 박상융 변호사, 범죄분야는 공정식 교수, 염건웅 교수, 심리분야는 최창호 박사, 사법분야는 류여해 박사, 법의학 분야는 유성호 교수가 담당한다.

제작진은 “‘3시 상황실, 사건반장’이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은 1970년대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착안했다”며, “‘3시 상황실, 사건반장’은 시청자들의 귀에 익숙한 수사반장의 타이틀 음악, 다이얼 전화기 같은 소품들도 적극 활용해 사건해결사, 수사반장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3시 상황실, 사건반장’은 오는 9월 22일부터 JTBC를 통해 매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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