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슬리 유산 놓고 분규 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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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엘비스·프레슬리」가 죽은지 3년여가 지났음에도 그의 재산을 둘러싼 분규는 그치지 않고 있다.
최근 테네시주 멤피스시 법원은 「프레슬리」 재산관리인에게 「프레슬리」의 매니저였던 「톰·파커」에 대한 보수지불을 중지토록 명령을 내렸다.
이것은 「파커」와 「프레슬리」 사이의 계약에 부정이 있었다는 법원의 조사결과 내려진 판결인데 이결과에 따라 법원은 이미 「파커」에게 지불되었던 보수 가운데 부정소지분을 다시 받아내야한다는 판결을 곁들었다.
이 재판은 「프레슬리」의 딸 「리서·메리」의 제소로 사건화 됐었다. 그등안 「파커」가 부정으로 벌어들인 액수에 대해서 법원은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대충 2백80만달러(약 19억6천만원)인 것으로 알려wu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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