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콜롬비아 투우 반대 ‘누드’ 퍼포먼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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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동물권리보호운동가들이 투우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 아티스트가 나체 상태인 임산부 배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동물인권운동가가 ‘더 이상은 안돼’라고 쓴 양 손바닥을 보여주고 있다.

투우는 콜롬비아에서 인기 있는 전통 스포츠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는 지난 2012년부터 투우경기를 금지했다. 그러나 보고타 고등법원은 지난 화요일 투우 금지가 예술적 표현에 대한 권리를 침해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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