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용, 남 뜀틀 1위|전국 종별 체조 첫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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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부산=연합】제36회 전국 종별 체조 선수권 대회가 27개 팀 (중 8·고 11·대 6·일반 2)의 2백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2일 구덕 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남고부 뜀틀에서 강순용 (충북고)은 국가 대표 장태은 (서울체)을 누르고 9.35로 1위를 차지해 기염을 토했다.
또 여고부 마루 운동에서는 한병영 (충남여고)과 이향심 (청주여고)이 국가 대표 정진애 (청주여고)를 누르고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여고 평균대에서는 지난해 단체 우승팀 청주여고의 이향심·최정숙·이정희가 나란히 1, 2, 3위를 석권해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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