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주(사진) 가톨릭대 명예교수가 1일 오후 5시5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77세.
함경도 출생인 그는 고려대 화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하고 독일 Universitat Karlsruhe에 유학해 박사를 받았다. 가톨릭대 화학과 교수와 이공대 학장을 역임했다.
한국자기공명학회와 한국펩타이드학회 회장을 지냈고 대한화학회 학술진보상과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 부인 이남주 (전 가톨릭대 교수)씨와 아들 윤희선(삼성전자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씨 등이 있다.
1일 5시55분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2)2779-1857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