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피폭자 2천2백인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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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인원폭희생자를 조사해온 일본나가사끼(장기)시는 13일모두 2천2백61명의 한국인피폭자명부를 포함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45년8윌9일당시 나가사끼시주변에는 1만2천∼1만3천명의 한국인이 거주하고있다가 원폭세례를 받았는데 이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괴폭자는 2천2백61명이며 이중 3백47명은 이미 사망한것으로 밝혀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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