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상 5개 차지|미 국제발명품 전시회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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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지난 5월14∼17일간 미국 뉴욕시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한국은 15점을 출품 해 금상 5, 은상 l, 동상 1개를 차지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의 국제특허회사가 주최한 것으로 미국·자유중국 등 16개국의 회사와 발명가들이 1백78점을 출품했었다.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상=▲박일천(시계탑 시계의 회전장치) ▲오형극(열대류성 실키부라인) ▲채리순(연약지반처리를 위한 맷공법) ▲안병렬(야외용 석유버너의 예열장치) ▲서건희(나무결무늬를 현출시킨 성형체의 제조방법)
◇은상=▲유병언(증이비누)
◇동상=▲박종구 (자동차전조등 자동조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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