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야구팀 1번 타자로 80년 동경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도루왕의 타이틀(18개)을 차지했던 김일권(27)이 한양대2년에 복교, 8일 대한야구협회에 선수등록을 마침으로써 다시 그라운드에 서게됐다.
김일권은 한양대1년에 재학 중이던 77년 육군에 입대, 경리단 소속으로 활약하다 80년6월 제대와 함께 실업팀인 포철로 이적을 시도했으나 야구협회선수등록규정 11조 다항에 걸려 등록하지 못한 채 한때 그라운드를 떠나있었다.
국가대표야구팀 1번 타자로 80년 동경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도루왕의 타이틀(18개)을 차지했던 김일권(27)이 한양대2년에 복교, 8일 대한야구협회에 선수등록을 마침으로써 다시 그라운드에 서게됐다.
김일권은 한양대1년에 재학 중이던 77년 육군에 입대, 경리단 소속으로 활약하다 80년6월 제대와 함께 실업팀인 포철로 이적을 시도했으나 야구협회선수등록규정 11조 다항에 걸려 등록하지 못한 채 한때 그라운드를 떠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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