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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문제 연구실」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역사상 우리민족의 주권이 미쳤던 전지역의 문화전반을 연구하고 그 지역에 남아있는 한민족의 정신을 수집, 집성할 「영토문제연구실」(실장 홍일식)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안에 설치됐다.
18일 발족한 영토문제연구실은 북위 절도선 이북의 포주·요속·산동·몽고·「시베리아」 일부 등 북방문화권과 남으로 북 「규우슈」「오끼나와」·대마도를 비롯, 미국·「브라질」등 한인의 영향이 미쳤던 지역을 대상으로 인종·종교·언어·풍습·기후·풍토·지 리 등 문화전반을 조사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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