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쾌유보이자 주가 다시 오름세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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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며칠동안 장세를 주도해온 건실주에 매기가 집중되면서 시중 부동자금과 배당금이 증시에 유입되고 있다.
31일 증시는 「레이건」 미국대통령의 저격소식에 약세로 출발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음이 확인되자 후장에선 시중의 부동자금과 배당금이 증시로 유입되면서 건설주를 중심으로 상종가가 속출했고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그동안 상당수준까지 주가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주에 매기가 쏠려 동산토건·금호건설등 8개종목이나 상종가가 나왔다. 이날 거래량은 1천41만주(약정대금6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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