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에 잉어 방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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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통령 영부인 이순자 여사는 21일 상오 11시 충남 대덕군 신탄진읍 미호리 대위 호에서 열린 봄철 치어 방 양 행사에 참석, 1백50여명의 각계 대표와 함께 l년 생 잉어와 2∼3년 생 비단잉어 20여만 마리를 호수에 놓아주었다.
한국자연보존협회 주관으로 11번째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순자 여사는『한 마리의 물고기, 한 마리의 새, 한 그루의 나무 등 모든 자연자원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과 몸가짐이 모든 국민의 정신 속에 습성화되도록 자연보호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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