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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애, 일 꺾고 결승에 여 단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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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말모에(스웨덴)19일 로이터=연합】한국「배드민턴」의「호프」황선애는 19일「말모에」에서 속행된 상금 2만2천「달러」의「스웨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일본의「기따다·스미꼬」를 2-0으로 눌러「인도네시아」의「리에·잉·이바나」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금년도 일본「오픈·챔피언」인 황은 이날「기따다」와 치열한 접전 끝에 12-11, 11-8로 승리했으며「이바나」는「덴마크」의「키르스텐·라르센」에 2-1로 역전승을 거둬 동양선수끼리 우승을 다투게 됐다.
한편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김연자-황선애 조는「노라·페리」-「셀리·리드비터」조(영국)에, 유상희-강신숙 조는「기미꼬·긴나이」-「가즈꼬·다까미에」조(일본)에 각각 2-0으로 져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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