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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은퇴한 손학규, 강진 백련사 인근 토굴서 칩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지난 7.30 재보선에서 낙선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손학규 상임고문이 지방의 한 토굴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바로 허름한 이곳인데요. 전남 강진 다산초당 인근에 위치한 백련사 뒷산입니다.

손 고문은 10여 일전 부인과 함께 이곳에 거처를 마련했는데요.

한 지인은 "뱀이 우글거리는 자연 상태나 다름없지만 하루 한끼 식사에도 손 고문의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손 고문은 지난 2008년에도 민주당 대표 임기를 마친 뒤 강원도 춘천의 한 농가에서 칩거한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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