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세계J 오픈 육상대회」에|6대주 42개국 초청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대한 육상연맹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제1회 세계「주니어·오픈」육상 선수권 대회의 기본 계획을 마련, 미국·소련을 비롯한 6대주 42개 회원국을 초청할 예정이다.
7일 연맹에 따르면 소련·중공·북한 등 10개 공산국이 포함된 대륙별 초청 대상국 수는 「아프리카」 7,「아시아」17, 「유럽」10산,「오세아니아」2, 북중미 4, 남미 2개국 등이다. 연맹은 오는 2월중에 초청장을 보내기로 했다.
이 대회는「올림픽」다음해와「아시안·게임」1년전에 격년제로 개최키로 했으며 각국의 선수규모는 1개국 10명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개최 종목은 남자가 1백m 2백m 4백m 8백m 1천5백m 5천m 10km도로 1백10m「허들」4백m 계주 1천6백m 계주 높이뛰기 넓이뛰기 세단뛰기 봉고도 투포환 투원반 투창 투「해머」등 18개이며, 여자는 1백m 2백m 4백m 8백m 1천5백m 3천m 1백m 「허들」 4백m 계주 1천6백m계주 높이뛰기 넓이뛰기 투포환 투창 투원반 등 14개다.
한편 연맹은 오는 15일 이사회롤 열어 대회 일정을 확정한다
◇초청 대상국
▲「아프리카」(7)=「이디오피아」「가봉」「코트리브와르」「케냐」「이집트」「세네갈」「자이레,
▲아시아(17)=「버마」중공「홍콩」인도 인니「이란」일본 북한「필리핀」「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네팔」「말레이지아」「쿠웨이트」「이라크」
▲「유럽」(10)=I영국「프랑스」동독 서독「그리스」「이탈리아」「네델란드」「노르웨이」「스웨덴」소련
▲「오세아니아」(2)=호주「뉴질랜드」
▲북중미(4)=「캐나다」「멕시코」미국「푸에르토리코」
▲남미(2)=「아르헨티나」「브라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