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병 치료병원 설립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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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원폭피해자를위한 워자병 치료병원이 일본인에 의해 설립된다.
시인이며 일본문화 연합회대표인「고미야마·느보루」(소견산등·68)씨는 21일 보사부를방문, 45년「히로시마」「나가사끼」원폭 투하때 피해를 본 한국인 원폭환자의 치료를 전담할 종합병원을 가까운 시일안에 서울에 세우겠다고 악속했다.
병원부지는 지난해 10월 17년만의 송사끝에 자기땅을 되찾은 정해성씨(60·서울삼성동 개나리「아파트」)가 기증한 중곡동 산1일대 대지7천평으로 확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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