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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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극단「민중극장」은 최근「브로드웨이」에서 성공을 거둔「코미디」『연인과 타인』(원제 Lovers and Other Stangies)을 명동「엘칸토」예술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다(12월7일까지 매일 하오4시·7시).
신혼에서 중년부부가 되기까지 결혼생활의 단면들-결혼 전야의 초조, 신혼여행에서의 사소한 충돌, 권태기, 남편의 외도-을 모아 보여줌으로써 남녀의 근원적인 관계를 부각시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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