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대 세무자료 불법거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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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지검 특수2부(조우현 부장·이원촌 검사)는 29일10억 원대의 세무자료를 실제거래자가 아닌 기업체·상인에게 팔아 부가가치세를 탈세하도록 한 세무「브로커」김종수씨(35·부산시궁평동1가35)등 10명을 조세범 처별 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위장세무자료를 발행하거나 이를 탈세하는데 사용해 온 서울동남기업 등 94개 업체·상인 등을 무더기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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