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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정화」확산거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의정부·울산·여수·창원선 시민대회>
밝고 깨끗한 내고장 건설을 위한 지역정화운동추진결의대회가 확산돼 18일 광주·대구·대전·청주 등 4개지역에서 도민결의대회가 열리고 울산·의정부·여수·창원시 등 4개지역에선 시민결의 대회가 열렸다. 또 안양과 인천에선 교도소재소자들이, 수원에선 도청직원들이 공무원정화 결의 대회를, 부산에선 근로자 5만명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도민결의대회에는 대구 20만명, 광주 5만명, 청주 6만명, 대전 6만명 등이 모여 지역정화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 시민결의대회에는 울산 4만명, 의정부 2만명, 여수 2만명, 창원 1만5천명 등이 각각 참가했다.
인천에선 1천여 인천교도소재소자들이 결의대회를 갖고 『과거의 잘못을 깊이 뉘우쳐 다시는 범행을 하지않고 출소후 법질서를지키며 새사회건설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안양교도소 재소자 2천3백명도 결의대희를 가졌다. 수원에선 도청직원들이 정의로운 사회건설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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