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 찰즈 왕자 타협 싫어해|자기의 신분도 과대 평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왕위 계승 순위 1번인 「찰즈」 영국 황태자는 모든 사람의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등 자신의 신분을 너무 높게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영국의 한 저명한 여류 필적 감정가가 분석.
「다이앤·심프슨」이라는 이 여류 필적 감정가는 전혀 사전 귀뜀을 받지 않은 채 「찰즈」 황태자의 필적을 감정한 후『이 필적의 주인공은 어렸을 때부터 가정과학교뿐만 아니라 영국 전역에 널리 알려진 인물』일 것이라 말하고 그러나『그는 타협을 싫어하며 자신의 높은 신분에 지나칠 정도의 긍지를 갖고 있다』고 판정했다는 것. 【AF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