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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상고 첫 패권-남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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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부산=장동범기자】충남상고와 부산남성여고가 제15회 전국남녀우승 중·고 배구대회 남녀고등부 패권을 차지했다.
충남상고는 14일 부산구덕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 최종일 남고부「리그」에서 박상기·최창돈·이해윤 「트리오」의 「콤비·플레이」에 힘입어 지난해 우승「팀」인 부산동성고를 3-1로 꺾고 4전 전승으로 우승, 「팀」창단 23년만에 감격의 첫패권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결승에서 국가 「주니어」대표 한경애가 맹활약한 부산남성여고는 1년생 김혜정·윤기자가 분전한 경북여상에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4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한편 대전중앙중은 부산동아중을 2-0으로 완파, 전승으로 첫우승을 했으며 마산제일여중은 부산덕명여중과 3승1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득실에서 앞서 우승, 2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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