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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도전자|「아로살」내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오는29일 장충체욱관에서 1차방어전을 벌이는 「프로·복싱」WBA「플라이」급「챔피언」김태식(23)의 도전자인「아르넬·아로살」(23·필리핀·동급7위)이 23일밤 「매니저」이며 「트레이너」인 아버지「올란도·아로살」(44)과 함께 인경, 서린「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마닐라」극동대 공대5학년인 왼손잡이 「복서」「아로살」은 지난 2월10일 서울에서 WBC「플라이」급「챔피언」인 박찬희에게 도전, 판정패로 물러난 뒤 다시 김태식과 세계정상을 다투게 된 것이다.
두선수는 25일 공개 「스파링」을 벌이고 27일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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