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무용극 「땅굿」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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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주최로 창작무용극 『땅굿』(전3막16장)을 20∼2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합니다.
서울시립 무용단의 8번째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질 이 작품은 이강백 극본, 김영동 음악, 문일지 안무로 엮어지는 애국소녀 유관순의 일대기입니다. 독립만세를 부르다 투옥되어 일제의 모진 고문을 받고 의롭게 숨진 그의 민족혼을 무대예술로 승화시킨 무용극 『땅굿』 은 여러분에게 깊은 감명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시간 및 장소>6월20∼21일(하오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예매처>▲대한음악사776-0577 ▲광화문「호루겔」72-9889 ▲세종문화회관72-272l

<입장권>▲특급석= 14,000원 ▲1급석= 13.000원 ▲2급석=2,000원 ▲3급석=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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