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관 20개소 신설 시|85년까지…·영세민 많이 사는 곳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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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9일 지역사회복지사업의 중추척 기능을 맡을 지역사회복지관을 내년부터 85년까지 5년간 매년 3∼5개씩 모두 20개소를 신설키로 챘다.
이 복지관은 도봉구상계동등 영세민이 많이 사는 곳에 우선적으로 세워 ▲문제 가정의 상담시설 ▲영세민을 위한 직업보도작업장 ▲독서실및 회의실등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키 위한 갖가지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또 이 사회복지관에 보건소 분소를 차려 지역의료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복지관은 각 구청별로 1개소씩 81년 3개소, 82년 4개소, 83년 3개소, 84년 5개소, 85년 5개소가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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