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식품 일제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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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동안 보사부와 합동으로 시내 전식품제조업소및 판매업소들을 대상으로 위생감사를 펴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각구청직원 1명과 보사부직원 1명씩 2명을 1개조로 17개 감시반을 편성, 시장·「수퍼마킷」·학교주변·백화점등에서 유통되는 각종식품류를 수거검사하는 한편 무허가제품에대해선 제조소를 찾아 근절키로 했다.
유해식품단속반은 이와함께 이기간동안 빙과류와 유제품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해서는 생산과정을 정밀점검하고 원제품을수거시, 보건연구소에 검사토록 했다.
한편 유해식품단속반은 서울시보건연구소에 단속본부를 설치하고 단속요원에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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