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후보들은 사전투표 첫날인 25일 접전지역을 돌며 표몰이에 총력전을 펼쳤다.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왼쪽)는 이날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유세전을 벌였고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후보는 우만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뉴시스]
7·30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25일 투표율이 3.13%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 288만455명 중 9만218명이 투표했다. 이번 재·보선 첫날 투표율은 지난해 4·24 재·보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71%와 10·30 재·보선 2.14%보다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