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멕시코 ‘동물 서커스 금지법’ 반대 시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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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서 22일(현지시간) 동물 서커스 금지법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서커스단 단원들이 개, 말과 함께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말과 개를 제외한 동물 서커스 금지 운동이 확산되며 서커스단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서커스단체들은 온라인에 자신들을 협박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멕시코시티 시의회는 시에서 열리는 서커스에 사자, 낙타, 말 등을 출연시킬 경우 최고 6천만원(6만불)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1년의 유예기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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