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곧 이란에 새 보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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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8일 AP합동】「카터」미행정부는 미국인 인질 50명의 석방을 거부하고있는「이란」에 대한 새로운 강경 보복조치로 ▲주미「이란」외교관의 추가감축 ▲새로운 대「이란」경제제재조치 등을 내주 중 발표할 예정이며 최악의 경우 ▲대「이란」해상봉쇄나 「이란」근해에 기뢰부설 등 군사조치 ▲미-「유럽」공동체(EC)의 집단 대「이란」단교가능성도 검토중이라고 28일「카터」행정부 고위관리들이 밝혔다.
이 관리들은 곧 발표될 새로운 보복조치들로「이란」정부에 대한 압력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것이나 당분간은「군사적 보복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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