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왕 판정승|일 마쓰시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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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프로·복싱」 WBA(세계권투협회) 「주니어·라이트」급 8위 김사왕(22)은 l6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일본의「마쓰시마」(송도·25·일본「페더」급 3위)와 「논타이틀」 10회전에서 고전끝에「홈·링」의 잇점으로 판정승을 거두고 13연승(10KO)을 기록했다.
세계정상 도전설이 나도는 김은 이날 2회에「스탠딩·다운」을 뺏고 중반 10회에 우세를 보였을뿐 나머지「라운드」에서 많은「펀치」를 허용하는등 열세를 면치 못해 세계정상도전에 의아심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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