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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최고 80% 할인… 5000달러 이상 구매 예비 신혼부부엔 괌 여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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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롯데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고 80%까지 할인해 주는 여름 시즌 오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본점·월드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패밀리 콘서트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해외로 휴가를 떠날 준비를 하는 내국인 고객들을 위한 여름 시즌 오프 행사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펜디·지미추·훌라·투미·코치·막스마라·폴스미스·토리버치 등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롯데면세점에서만 제공하는 브랜드별 사은 행사도 마련됐다.

 쇼핑을 할수록 할인 혜택이 커지는 특별 할인 행사도 눈길을 끈다. 특히 여성고객이 선호하는 화장품과 향수를 추가 구매하면 20%까지 할인해준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는 화장품과 향수 구매 금액별로 선불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화장품과 향수를 150 달러 이상 구매하면 공항점용 선불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여름 시즌 오프 세일 기간 동안 지점별로 내국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8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본점·월드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김포공 항점·부산점 구매 고객 중에서 20팀을 추첨해 3D 피규어를 제작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본점·월드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부산점에서 ‘허니문 떠나면서 태교여행까지 준비하세요’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결혼 예정 고객 중 예비 부부 합산 5000 달러 이상 구입한 모든 내국인 고객에게 괌 2인 왕복항공권(진에어)과 힐튼호텔급 호텔 숙박권, 롯데면세점 괌 공항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다음달 말까지 롯데면세점 인터넷점에서 KB카드로 300 달러 이상 결제한 내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나는 여행지원금을 1명에게 400만원, 2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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