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주성·전문성 공화, 새 헌법에 명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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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각급 학교 교원들의 전문성 보장과 지위 및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주기 위해 필요한 조항을 국회개헌안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은 최근 김종필 총재가 대한교련 측으로부터 건의를 받아 김택수 개헌특위위원장에게 지시함으로써 확정된 것인데 공화당은 개헌안의 교육관계조항에 ①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은 보장되어야 한다 ②교원의 지위는 적정하게 우대되어야 하며 교원재정은 안정성 있게 확보되어야 한다는 문구를 삽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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