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총 참모장직 사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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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북경24일DPA합동】중공당 부주석 당중앙 군사위원회 부주석 국무원부총리 (부수상) 인민해방군 총 참모장 등 당·정·군 요직을 겸임하고 있는 중공의 실력자 등소평은 겸임 직위 중 『총 참모장』직을 사임, 이를 한국 동난에 참여한 『중공지원군』의 사령원 직을 역임한 심복 양득지(69)에게 맡겼다고 24일 북경의 정통한 소식통들이 전했다.
「업저버」들은 등소평이 총 참모장 직을 스스로 사임한 것은 당·정 업무와 4개항 현대화 계획의 추진에만 전념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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