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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욕설논란, 박민우 졸음운전까지…콩가루 '룸메이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박봄 욕설논란’‘박민우 졸음운전’.

박민우(26)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낼 뻔하자 박봄(30)이 욕을 했다. 제작진은 이를 ‘비프음(‘삐~’ 소리)’ 처리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는 ‘좋은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주제로 룸메이트들의 일상을 그렸다.

이날 서강준 팀(박민우 박봄 송가연 홍수현)은 출발부터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차는 에어컨이 고장 났고 설상가상 센서도 고장나 경보음이 계속해서 울렸다.

박민우는 “어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더우니까 졸리기 시작한다”며 피곤함을 호소했다. 홍수현은 과거에 차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며 차 안에서 내내 잠을 못 이뤘다.

이때 박민우가 운전하는 캠핑카가 갑자기 가드레일 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 서강준은 박민우의 팔을 잡아당겼다. 박민우는 정신을 차리며 핸들을 움직였고 차가 휘청거렸다. 졸음운전으로 인해 차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순간 홍수현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송가연을 잠을 자다가 화들짝 놀라 깼다. 이 과정에서 박봄이 영어로 욕설을 내뱉었고 ‘삐-’ 소리인 ‘비프음’으로 처리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봄 욕설논란’‘박민우 졸음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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