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 페르민 축제 현장 '열기 뜨거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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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부 팜플로나에서 13일(이하 현지시간) '산 페르민 축제(San Fermin Festival)'가 한창이다. 흰 옷에 붉은 스카프를 두른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몰이를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투우 경기장으로 내달리는 황소를 피해 달리고 있다. 일부 참가자들은 소를 피해 계단이나 통풍구 등 비교적 높은 곳에서 행사를 지켜보기도 했다. 소몰이에 참가한 한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투우사가 화려한 투우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제빵사가 산 페르민 축제의 별미 츄러스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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