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2사단 전력증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14일합동】미육국은 주한미제2보병사단의 전력증강을 위해 이사단에 M198곡사포등 최신야포와 「토·미사일」이 장치된 AH1S「코브라·헬리콥터」등 신예대전차「헬리콥터」를 배치할 계획으로 있다고 미국의 군사전문주간지 「아미·타임즈」가 14일 보도했다.
「아미·타임즈」는 국방성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최신M198곡사포가 오는80년중 제2사단산하 2개 포병대대에 배치돼 구형인 155mm및175mm포와 교체될것이며 이들 구형보다 대형인 M198포의 최대사정거리는 약 30km라고 설명했다.
「타임즈」지는 이어 최신「헬리콥터」의 배치시기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제2사단 예하항공 기갑대대소속의 AH1G 「헬리콥터」가「토·미사일」을 적재한AH1S「코브라·헬리콥터」와 교체될 것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