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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내년 방문 가능성|박외무장관 밝혀, 가봉·세네갈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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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1면

【파리=주섭일특파원】「핀란드」방문에 앞서「파리」에 들른 박동풍외무장관은 12일 박정희대통령이 내년에「프랑스」를 공식 방문할 가능성을 비쳤다.
박장관은『박대통령이 오랫동안 해외여행을 하지 않았으며 내년은 외방문의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하고 「가봉」과「세네갈」로부터 초청을 받아놓고 있어「프랑스」를 방문하는 길에 이 둘 나라도 함께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지난 6월 김종비전총리가「지스카르」방대통령을 예방했을 때 박대통령을 초청한바 있으며 오는 12월16일 「프랑스」의「포세」외상이 서울을 방문, 정식으로 초청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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