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제리 격파 5위-축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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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멕시코시티=한국신문공동취재단】한국은 12일 상오3시 (한국시간)「콰테목」경기장에서 벌어진「유니버시아드」축구 5,6위전에서「알제리」를 4-2로 격파,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전반종료 4분을 남기고 왼쪽「코너」부근에서 FW 정해원이「센터링」해주자 HB 김강남이 뛰어들며 강「슛」, 전반을 1-0으로「리드」했다.
한국은 후반 들어 4분만에「알제리」에 동점「골」을 뺏겼으나 25분「핸들링」반칙으로 얻은「페널티·킥」을 최경식이 성공시켜 다시 앞섰다.
한국은 34분 HB 김성남의 추가「골」로 3-1로 앞섰으나「알제리」도 종료 4분전 간접「프리·킥」을 살려 l「골」을 만회, 숨가쁜 추격을 보였다.
한국은 종료 2분전 HB 김태환이 치고 들어가 문전으로 밀어넣은「볼」을「알제리」수비가 차냈으나 자살「골」이 돼 4-2로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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