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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블로그 만들고 첫 포스팅 "어떻게 하는지 몰라 탈퇴" 했다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희철 블로그’ ‘박지윤 블로그’. [사진 ‘김희철 블로그’ 캡처]

‘김희철 블로그’ ‘박지윤 블로그’ ‘이효리 블로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1)이 블로그를 개설했다.

3일 방송된 JTBC ‘썰전’ 2부 ‘예능심판자’에서는 최근 이효리, 홍진영, 아이비 등 스타들 사이에 블로그 열풍이 불고 있는 원인을 분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철은 “박지윤씨도 블로그를 만들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박지윤은 닉네임 ‘욕망 아줌마’로 블로그를 개설했다며 “그리 어렵지 않게 블로그를 만들었다. 휴대폰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트위터는 글을 짧게 써야 해서 블로그를 할까 생각도 했다. 녹화가 끝나는 대로 블로그를 개설해 직접 운영하겠다”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방송 직후 ‘희님’이라는 닉네임으로 본격적인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첫 포스팅에 “어떻게 하는지 몰라 탈퇴하겠다”라고 말해 팬들을 황당하게 했다. “블로그엔 음식사진이 있어야 한다며?”라는 제목으로 일본 라멘 집 방문기를 올린 후 떡볶이 집 방문기와 막걸리 집 방문기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희철 블로그’ ‘박지윤 블로그’. [사진 ‘김희철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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