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연료 기기·업소 3일부터 일제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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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불량연료 기기 제조 및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연탄 연소기를 비롯, 연소통(화덕) 온수「보일러」 등 불량연료 기기가 시중에 많이 나돌아 이를 사용할 경우 열량낭비가 많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불량연료 기기를 제조한 업자나 판매업자가 적발되면 허가취소 등 무거운 행정처벌을 내릴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 미지정시공업자가 신축건물에 연료 기기를 시공하는 것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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