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볼륨 언급 "이지현 男 시선 때문에 물속에서 못나와"…수영복 어땠길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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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미인` 스틸컷]

 
 
‘이지현 미인’ ‘이지현’ ‘한정수’.

배우 한정수(41)가 배우 이지현(36)의 몸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지현은 영화 ‘미인’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상민, 배우 임대호 한정수, 가수 산이(San E)가 출연했다.

이날 한정수는 “친분 있는 연예인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한은정과 이지현”이라고 답했다.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걸 가져가서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정수는 수영복이 맞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말 안해도 알죠? 볼륨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가 “왜 맞지 않는 수영복을 빌려줬느냐”고 물었고, 한정수는 “그럼 내 것을 빌려줄 수 있겠느냐”라고 답했다.

한정수는 “이지현이 물에 들어갔는데 20분 동안 못 나왔다. 나오면 남자들이 다 쳐다보니까 창피해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영화 ‘미인’을 찍을 당시 배우 오지호와 함께 높은 수위의 베드신을 촬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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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미인’ ‘이지현’ ‘한정수’. [사진 영화 `미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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