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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교육위원회 사업계획 확장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교부는 3일 한미간 교육분야의 교류를 증진키 위해「한미교육위원회」(전「풀브라이트」위원단)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문교부는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나타난 한미간「교육분야의 교류확대」정신을 실현시키기 위해 우선 현재의 한미교육위원회 사업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 위원회의 운영도 앞으로는 한국 측이 주도해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문교부는 우선 한미교육위원회에서 한국 측이 부담하는 기여금을 현재 1천6백여만 원에서 내년에는 l억7천만 원으로 올리고 10대90인 현재의 한미간 기여금 투자비율을 점차 고쳐 50대50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교육위원회는 61년부터 한미간 교수 및 학생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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