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로 방일중인 카터 경호대원 추태|만취 야비한 술 주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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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22일 UPI동양】「카터」미 대통령의 방일을 준비하기 위해 일본「시모다」(하전) 항에 파견된 백악관 선발대의 비밀경호원이 지난20일 밤 만취, 「시모다·도오뀨·호텔」에서 야비한 술 주정을 부렸다고 일본「교오도」(공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 사나이는 「호텔」4층에서 소화전의 뚜껑을 벗겨버리고 여자 투숙객들의 객실문을 두들겨대며 이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소동을 빚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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