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아이스크림」수출…「해태」서 컨테이너로 수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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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더위의 나라 중동지역에서도 시원한 한국산「아이스크림」을 맛보게 됐다.
해태「그룹」의 해태상사(대표 박건배)는 지난5월중순「사우디아라비아」의 대리점인 G사를 통
해 이「그룹」사제품인「바밤바」한「컨테이너」분(2만7천「달러」상당)을 수출했다.
냉동「컨테이너」에 실려 한달간의 항해 끝에 도착되는 이「아이스크림」은 주로 현지 곳곳에
세워진「해태의 집」을통해 판매할계획. 현재 국내가격보다 훨씬 싼가격으로 수출하고 있으나 운
송료가 비싸게 먹혀 현지판매가격은 국내가격(개당1백원)보다 다소 비싼 수준이 될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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