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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총리, 11일 출국 파리경협회의 참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신현확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오는20일부터「파리」에서 열리는 제10차IECOK(대한국제경
제협의체)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1일하오 12명의 대표단을 이끌고 출국한다.
신부총리 일행은 IECOK총회참석에 앞서 13일부터 16일까지「핀란드」를 공식방문, 「핀란드」
수상·외상·내외통산상등 정부관계자와만나 한·「핀란드」우호증진과 경제협력방안, 양국의 합
작투자에의한 제3국진출방안을 협의하며 18일, 19일 이틀간「프랑스」정부수뇌들과만나「프랑
스」의 대한수입규제완화, 협력증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0차 IECOK총회는 20일, 21일 이틀간「파리」에 있는 IBRD구주사무소에서 열려 한국경제의
현황·IECOK회원국의 대한경제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며 한국경제에 대한 IBRD(세은) 보고서를
채택한다.
이번 총회는 특히 한국의 1인당 GNP가 1천「달러」대를 넘어선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만큼
IECOK의 한국경제에 대한 재평가와 협력방향의 전환등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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