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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은 ‘정도전’ 종영소감 “훌륭한 작품…영광이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SH엔터테인먼트 제공]

 
‘정도전 종영’.

배우 고나은(32)이 KBS 주말 대하드라마 ‘정도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나은은 30일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9일 종영한 ‘정도전’의 종영 소감과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나은은 ‘정도전’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단아하게 미소 짓고 있다.

고나은은 “‘정도전’을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정도전’이라는 훌륭한 작품을 통해 처음 사극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님들께서 펼치는 혼신의 연기를 어깨너머로 볼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큰 자산이 된 것 같다.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나은은 ‘정도전’에서 태종 이방원(안재모)의 정실부인이자 정치적 내조자인 민씨 역으로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SH엔터테인먼트 제공]

‘정도전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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