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무용단 옛 춤 발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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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세종문화회관과 공동으로 서울시립 무용단의 옛 춤 발표회를 13일(하오 3시30분·7시30분)세종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공연작품은 우리 나라 각 지방에 파묻혀 사장되다시피 한 옛 춤을 발굴하여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8개의 소품들입니다. 농무와 마당놀이(민속????)등 한국의 흙 냄새와 흥겨운 정서가 듬뿍한 토속적인 춤을 충실한 원형발굴을 거쳐 현대무대에 재현시킬 것입니다. 눈부신 신록의 계절에 서울 시립 무용단원 50여명이 펼쳐 보일 우리의 옛 춤 발표회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공연작품> (1부) ▲아??무 ▲작법 ▲태평무 ▲술래야, 술래야(2부) ▲??무 ▲고풀이 ▲처용무 ▲진도들노래

<구성·안무>문일지

<출연>서울 시립 무용단

<입장료> 특급=2,500원 1급=2,000원 2급=1,500원 3급=1,000원 학생=500원

<예매처> ▲대한음악사=776-0577 ▲삼익「피아노」사=776-3355 ▲삼우관광=269-8101 ▲금성관광=778-3001 ▲「세고비아·기타」=74-6161 ▲청구서림=75-8111▲광생약국=35-7372▲세종문화회관=72-2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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