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젖소 수송 중|64마리 죽어 버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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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농협이「뉴질랜드」에서 수입해 들여오던 7∼9개월 짜리 젖소64마리가 선박수송도중 배 안에서 죽어 바다에 버린 사실이 뒤 늦게 밝혀졌다.
농협은 지난달 12일「뉴질랜드」로부터 젖소 1천4백 마리를「덴마크」국적의「다이애너· 크라우·제트」호(2천9백11t)에 실어 인천항으로 운송도중 항해 18일 만인 지난5월 중순 이 가운데 64마리가 쓰러져 죽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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