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들 부수입|각종 강연 출연에 의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미 상원의원들의 1인당 연간 세비는 5만7천5백「달러」(약 2천8백75만원)정도. 그러나 「인플레」 및 자녀교육비에 시달리는 의원들은 각종 강연에 연사로 출연,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상원규정에 따르면 의원들은 1번 강연에 최고 2천 「달러」(1백만 원) 연간 2만5천 「달러」까지 수입을 올릴수 있다고 제한돼있는데 작년 의사당 외에서의 강연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번 의원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하워드· 베이커」의원과「로버트· 돌」 의원. 【UP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