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동양방송은 중앙 국립극장과 공동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인 극작가를 발굴 ,우리 나라 연극계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백50만원고료 장막희곡을 공동모집 합니다.
극작가의 등용문으로 권위를 인정받아온 이 행사는 그 의의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해 상금을 작년의 1백만 원에서 50만원 증액하는 한편 당선작은 중앙일보·동양방송의 간행물에 게재하고 국립극장의 화려한 무대에 올려 문단과 극계의 올바른 명가를 받도록 할 것입니다. 극작에 뜻을 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있으시기 바랍니다.
※작년도에는 당선작 및 가작을 뽑지 못했음.
◇작품소재=자유
◇응모자격=신인과 기성작가를 구별하지 않음.
◇고료=당선작 1편 1백50만원(당선작이 없을 경우 가작을 뽑을 수 있고 그 고료를 별도로 정함)
◇원고장수=2백자 원고지 2백50장 내외(10장 내외의 줄거리·작의를 첨부할 것)
◇마감=79년 10월31일
◇보낼 곳=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산 14의67 중앙국립극장 공연과
◇발표=79년 12월중 중앙일보 지상
◇기타=ⓛ당선작품의 판권은 3년간 국립극장소유로 함. ②응모작품은 발표되거나 공연되지 않은 순수한 창작물이어야 함. ③응모작품은 반환치 않음. ④심사위원은 당선작과 함께 발표함.
◇문의처=국립극장 공연과(전화 ☏1980·4035)